2023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확대 소식과 혜택

2023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확대 소식과 혜택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무상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내년에는 30개 지역으로 확대되어 3.6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시범사업의 내용, 지원 대상, 문제점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업방식, 만족도 조사 결과, 지원 대상 학생들의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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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무상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월 15,000원, 현금카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의 학교우유급식은 학교에서 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지만, 우유바우처는 학생들이 편의점 또는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유제품(흰우유, 가공유, 발효유, 치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2. 지원 대상 및 확대 계획

무상 우유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를 포함한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는 15개 지역에서 약 25,0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고, 내년에는 30개 지역으로 확대되어 90,000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문제점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업방식

학교우유급식의 위축으로 인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는 낙인효과와 흰우유 위주의 공급으로 선택권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유바우처를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고 학생들이 국산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업방식을 개편 중입니다.

 

4. 만족도 조사 결과

2022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응답자가 사업방식 개편에 긍정적으로 답변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도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으며, 수혜자 중 82.4%가 우유바우처가 취약계층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5. 신청 및 지원 대상 학생들의 혜택

현재, 전국의 시·군·구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시범지역을 선정 중이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학생들은 내년 3월부터 학교 무상우유급식 대신 우유바우처(현금카드)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가족들의 영양과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치며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방식을 도입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는 무상우유 지원방식이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되고 혜택이 확대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의 영양과 더 나은 삶을 위한 긍정적인 발전을 약속하며,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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